제천 산속 지상권 촌집 소개

제천시 송학면 송한리 403번지 땅은 없고 건물만 매매합니다. 건물만 38.35m2 지상권 주택입니다.​ 산속 지상권 주택으로 낣은 판넬집이며, 도로가 따로 없습니다.(낡은 판넬 집, 도로 없음) 방 2개 (구들방 1개), 샤워실 1개 (양변기 없음), 거실 1개, 주방 1개, LG샤시 (뻑뻑), 창고, 보일러실, 낡은 비닐하우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충북 제천 산속 지상권 주택 외관}

​임대차 내용

없습니다. 건물이 앉은 토지는 사유지인데 주변은 국유지입니다. 집의 정확한 번지는 측량을 안 해봐서 알 수 없고, 땅주인은 여러명이 지분으로 나뉘어져있는 거로 알고 있어요. 십여년 지나는 동안 땅주인이 찾아오지도 않고 땅주인이 누구인지도 몰라 도지도 내고 있지 않아요.

^{▲충북 제천 산속 시골집 내부 주방 부분}

제천 시골집 설명

10년 전에 병을 고칠 목적으로 산 집입니다. 송한리보건지소에서 다리 건너 300미터 정도 걸어올라가셔야 합니다. 길이 없습니다. 하천을 따라 걸어 올라가셔야 합니다. 전기는 농사용 전기와 일반용 전기가 있습니다. 수도는 샘물을 받아 물탱크에 고이고, 그 물을 모터로 끌어올려 씁니다. 모터는 작년에 새것으로 교체했지만 수압은 강하지 않습니다. 전화선 있습니다. 인터넷 가능합니다. 집 밖에서 스마트폰 사용 가능합니다. 보일러는 기름 보일러와 연탄보일러를 사용합니다. 손보셔야 합니다. 구들장 있습니다. 나무도 있습니다. 외부 간이 화장실 있습니다. 내부 환자용 실내용 화장실 필요하면 드립니다. 비닐 하우스가 있지만 비닐이 없어서 수리하셔야 합니다. 마당이 넓어 축구도 할 수 있습니다.

^{▲충북 제천 산속 시골집 내부 사진}

충북 제천 여분의 토지

집 뒤에는 드릅나무와 뽕나무 밤나무가 있어 사절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집 주변에는 밭으로 사용할 수 있는 땅들이 많이 있습니다. 화살나무와 옻나무가 있어서 봄나물을 해드실 수 있습니다. 생강나무가 있어 차를 다려드실 수 있습니다. 집 앞에는 주목과 배가 열리지 않는 배나무가 있습니다. 개울에는 버들치가 살고 있어 어항을 놓아 잡아드실 수 있습니다. 집 앞에는 사철쑥이 더덕이 있습니다.​ 사철 아무도 오지 않아 아담처럼 지내셔도 됩니다. 주변은 다 국유립이고 지료는 10년 간  한 번도 내지 않았습니다. 주면 200미터 근방에 집이 없습니다.​

^{▲충북 제천 산속 시골집 내부 방 사진}

제천 시골집 소개 끝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벌을 키우는 집 앞에 차를 대어놓고 하천을 따라 걸어올라가시면 됩니다. 집 앞 50미터 앞에 토종벌통이 몇 개 있습니다. (저희 것은 아닙니다) 주변에 밤나무가 많아 가을이면 실컷 드실 수 있습니다. ​드리는 것(남겨두고 가는 것)-그야말로 몸만 와서 지내셔도 될듯요. 세탁기, 냉장고, 조리용 하이라이트 3구짜리 (한번에 한구씩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10년 전에 새로 설치한 씽크대, 원목 책장, 그냥 책장, 책장 속 책(불쏘시개로 쓰셔도 됩니다.) 이불 드립니다. 이불은 집에 놓고 가겠습니다. 이사오시는 분이 세탁해서 쓰시든지 버리시면 됩니다. 연탄 200장 정도, 기타 농사용 농기구, 낡은 환자용 이동식 변기드립니다. 매매 금액 400만원입니다.